경제용어사전

Single-Net, Double-Net, Triple-Net, 리츠(Reits)의 임대차계약

왕토끼남편 2023. 5. 11. 11:27

리츠 주식을 공부하면 반드시 만나는 용어가 있습니다.

 

Triple-Net입니다.

 

기업들은 자신들이 Triple-Net 계약을 맺고 있음을 어필합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미국의 임대차계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임대차계약 비용

 

우리나라에서 임대차계약을 맺으면,

 

임차인(세입자)은 임대인에게 월세만 지급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계약은 우리나라와 반대입니다.

 

우선 부동산 임대계약 비용을 알아야 합니다.

 

가. 임대료(Rent)

나. 재산세(Property Tax)

다. 보험료(Insurance)

라. 수선유지비(Maintenance)

 

위와같이, 네가지 비용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임차인은 월세(임대료)를 지불하고

 

임대인이 재산세, 보험, 수선유지비를 지불합니다.


2. 미국의 임대차계약

 

미국의 임대차계약은 많은 종류가 많습니다.

 

비용지불의 주체를 기준으로 구분하면 표와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Gross-Lease의 경우 임차인은 월세만 지불합니다.

(우리나라의 임대차계약과 같습니다.)

 

Single-Net에서 시작해서 Triple-Net에 이르기까지

 

재산세 / 보험료 / 수선비를 추가적으로 임차인이 지불합니다.

 

Triple-Net의 임대차계약은 임대인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리츠들이 Triple-Net 계약을 선호하며

 

장점으로 부각시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